결혼·주택·생계까지 지원… “자녀 한 명도 부담인 현실"
부모 10명 중 8명은 대학 등록금까지, 7명은 결혼자금까지, 6명은 주택 구입이나 취업 전 생계비까지, 4명은 능력이 닿는 한 계속 자녀를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양육을 넘어 교육, 결혼, 주택, 생계 등 자녀의 전 생애에 걸친 지원을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인식은 자녀를 낳고 기르는 데 대한 부담을 가중시켜 저출산 현상으로 이어지는 요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