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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맹호어린이집에 첫째,둘째,셋째 보내고 있는 다둥이 엄마입니다~
첫째는 한보희 선생님의 열성팬으로 맹호어린이집 졸업후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하여 적응 중입니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에 출근하는 워킹맘의 마음을 이해해주시며, 아침등원마다 어머니 힘내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따뜻한 말씀을 해주셔서 매일매일 힘이 납니다~^^
제 아이를 어린이집에 직접 보내보니 교사는 단순히 아이들을 돌보는 역할을 넘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분들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으신 맹호원장님과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엄마인 제가 깜박하고 말씀드리지 않은 상황까지도 챙겨주시고,

규리는 혹시 변비가 있는지? 큰일을 볼때 힘들어하는 말투와 표정까지 알려주시는
이영순 선생님 감사해요^^ 기분파 댄스왕 규리가 기분이 너무좋아 소리를 아주크게 지르는 습관이 있는 것도
다른 친구들이 놀랄수 있으니 고쳐가자고 알려주셔서 조금씩 고쳐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첫째 민규담임이셨고
올해 둘째 민재담임도 맡고 계신 인기짱 한보희 선생님~
아이들과 공감을 너무 잘해주세요~관심도 많으시고요~
포켓몬캐릭터, 호기워기, 티닝핑, 샤샤핑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너무 잘 아시고 대화도 많이 해주시고 아이들을 매분매초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마음이느껴집니다^^ 

손재주가 좋으셔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그려주시기까지 한다고 아이들이 말해주어서 알게 되었어요^^
가끔씩 손편지에 예쁜 말들 적어주시기도 하고~
독서대장을 매주 검사하시며 아이들에게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셔서 아이들이 책과 확실히 친해지고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연필잡는자세, 책읽는습관 등등 초등학교 입학전 습득해야 되는 부분들을 알려주셔서 첫째는 초등학교 생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둘째도 서툴지만, 글자 예쁘게 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다섯살 아기새반때 글자 몰라서 제가 많이 걱정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벌써 일곱살. 책도 잘 읽는 모습이 신기하고
손가락으로 더하기 빼기 하던모습에서 이제는 손가락 이용하지 않고 연산도 잘하는 모습으로 바꼈답니다~
에너지넘치고 장난도 심한 개구쟁이 삼남매를 안전하게 잘 보살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보살핌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셋째 규리가 가장 좋아하는 아기돼지 삼형제의 튼튼한 벽돌집을 지은 셋째돼지처럼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육아를 하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처럼 어린이집에서 넘치는 사랑을 받아 삼남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꼬물꼬물 고사리손으로 ㅡ선생님 저랑 잘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ㅡ 라고 둘째가 쓴 손편지를 보며 가슴 뭉클해진적이 있어요~
때로는 몸도 마음도 힘드시겠지만,아이들의 미소를 보고 힘내주시고 쉽진 않지만 아름다운 길~선생님으로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맹호어린이집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