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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3년생 아들맘입니다.^^
아이 엄마로써 첫 사회생활 3월 4일 시작!!
엄마들과 같이하는 적응기간 어린이집 방문
처음이라 저도 아이도 모든게다 어색한자리였으나 밝은반 이수진 선생님께서 분위기도 활발하게 이끌어주시고
조금더 아이들이 적응할수있도록 차근차근 꼼꼼히 아이들을 파악해 적응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첫날 간식먹기전 손씻을때 줄서있는데 저희아이가 장난감을들고가서 제가갔다놓고오니
앞에 아이들이 줄서있어서 멀리서 보고있는데 저희 아이가 넘어지게되었습니다.
다치지는 않았지만 놀랬을까봐 걱정했는데 바로 옆에 계셨던 이수진 선생님이 돌발상황에서도
빠르고 차분하게 아이들을 대처해주시는 모습을보고 너무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다른반 선생님분들도 친절하시고 모르는부분 물음에도 꼼꼼히 말씀해주시고
등원시에도 신나게 맞이해주셔서 아이도 다른반선생님과 이수진 담임선생님을 너무좋아하고
하원시에도 이수진선생님(담임선생님)께서 어린이집에서 특이사항들 말씀해주시고
알림장에도 아이가 잘보냈는지 궁금했던부분 사진들하고 아이가 재밌게 활동했던부분
집에서도 같이 해줬으면하는 부분(숟가락/포크사용 등)꼼꼼하게 작성해주셔서
저도 해야지했는데 잘안되고해서 안하게되었었는데 다시 잘 해보려하게되었습니다.^^

아이가 집에와서 갑자기 안하던 짜증을 너무심하게해서 여쭤볼곳이없어
이수진선생님께 톡드렸더니 늦은시간에도 든든하게 말씀해주셔서
저도 당황하고 힘들었었는데 말씀듣고나니 아이 입장도 생각되고 차분히하니 아이도 풀려서 잘지나가게되었습니다.
아이가 아직 말이 서툴지만 어린이집에서 배운거를 집에와서 보여주는거보니 귀엽고 기특하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만이 아닌 엄마로써 쉽지않을때도 전문적으로 얘기해주시고 도움주셔서 이수진 선생님 최고입니다!!
원장님,선생님 다 좋은 분들이십니다.홍익어린이집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