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놀이지도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도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000명 대상 '명사초청 대규모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놀이지도사 사업은 영유아의 놀권리 보장과 부모의 양육부담 해소를 돕기 위해 보육전문가가 경기도 내 31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 특성에 맞는 놀이 방법과 영유아 상호작용 기술을 부모들에게 지도하는 경기도 특색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놀권리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부모 양육 자신감 증진 및 자녀와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돕고자 실시됐다.
강연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대현 교수가 맡았다. 윤대현 교수는 「부모, 당신의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를 주제로 회복탄력성, 마음과 소통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최신 마음 관리 기술을 정신의학과 심리학에 결합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링크[https://youtube.com/live/7oibbm0Fdfg]에서 4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정혜원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금번 명사 초청 부모교육은 양육자의 육아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육지원 요구에 부합하는 가정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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