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키 큰 사람에 대한 선호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자랄수록 우리 아이 키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엄마아빠가 좀 작거나, 아이가 너무 안 먹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작으면 근심 걱정이 더 많아지죠.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황만기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아이 키 키우는 법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부모4.0’ 황만기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 편의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돌 지난 아이인데 영유아검진에서 키가 2%가 나왔다면 걱정은 되시겠지만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제가 진료실 안에서 어머님들한테 항상 하는 얘기가 뭐냐 하면 하나씩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길 바란다라는 말씀을 굉장히 많이 드리는데 그러면서 어떤 말씀을 드리냐면 예전에 우리가 경제개발 5년 계획이라고 들어보셨죠. 키가 10% 미만에 있는 아기들 같은 경우에는 적어도 5년 계획 성장증진 5년 계획을 세워야 한다. 1년에 갑자기 뭐 한약을 먹는다고 스트레스를 안 준다고 갑자기 10%되고 20% 되고 절대로 그런 일은 있지 않습니다. 열심히 1년 동안 관리해 주면 한 6명 정도 따라잡아요. 그걸 누적시켜 간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이 시기에는 '쑥쑥'보다 '튼튼'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춰서 관리를 시작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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