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녹조 진실과 대책” 부산까지 상수원인 낙동강을 계속 이렇게 둘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4-08-27 14:43 목록 관련링크 http://www.iemnews.com/contents/news/global_news.html?writemode=view&c… 196회 연결 본문 지난 7월 말 대구MBC는 대구상수도사업본부의 협조를 받아 대구 매곡정수장에서 생산한 정수장 수돗물을 채수했다. 이 수돗물의 원수는 강정보 바로 위 매곡취수장에서 취수한 낙동강물이었다. 당시 강정보는 녹조로 범벅이 된 상태였다.그 시료를 국립 부경대학교 이승준 교수 연구실에서 분석했다. 해당 시료에서 남세균 독소인 마이크로스시틴이 검출됐다. 대구MBC는 이 사실을 그대로 보도했다.지금까지 강물에 있는 녹조 독성은 정수장 고도처리(활성탄 여과) 과정에서 100% 제거된다는 게 환경부 입장이었기 때문에 MBC 보도의 파장은 컸다.이 보도가 나간 후 대구MBC는 대구시 달성군 주민으로부터 "집 수돗물 필터에 지난 여름부터 이상한 녹색물질이 낀다"는 제보를 받는다. 대구MBC는 10월 중순 제보자로부터 이 수돗물 필터를 받아 이승준 교수에게 분석을 맡겼다. 여기서도 남세균이 검출됐다. -출처: 환경뉴스- 이전글탄소중립 못하면 경제활동도 못한다 24.08.27 다음글해외 첫 온실가스 감축 사업…우즈벡 매립가스발전소 착공 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