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영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하고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9일 부영그룹이 전했다.
부영그룹은 최근 저출산 여파로 원아 수가 급감하여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꾸려 부모 교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 지원하며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올해 초 큰 이슈였던 '직원 자녀 출산 시 1억 원 출산장려금 지급' 외에도 주택할인, 자녀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영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선 원생들의 사회성 발달, 경제개념 제고를 위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 일부를 오는 31일 영주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기로 했다.
박연숙 영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가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은 물론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개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아가 아이들이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배워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장학사업,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군부대 지원, 노인복지 향상 등 사회 전반에 걸쳐 1조18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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