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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은 영아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는 참 힘든 시기입니다. 

 우리 원은 1~2세반으로만 운영 되어서 전체의 원아 중 반이상이 3월에는 신입생으로 항상 새학기를 시작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이 시기는 항상 긴장되고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신입생의 적응으로 힘듬이  더 큽니다. 10명 혹은 5명의 우는 아이를 안고 달래고, 먹이고, 재우고 하는 모습을 볼 때는 너무 힘듬과 수고가 안쓰러울 정도 입니다. 하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존중하는 상호작용을 하며 지원하는 모습, 힘듬 중에도 아이들에게 재미d있는 활동을 준비하며 지원하는 교사의 자세~~ 모두가 감동과 감사의 마음입니다. 

점심시간이면 아이들을 먹이느라 본인들은 5분 식사시간, 밥 먹다 말고 응가 갈기, 수시로 줄줄 코물 딱기 등~~ 

선생님들의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 열정에 칭찬을 하며 그 수고함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려 봅니다. 올 3월은 유난히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많아 컨디션도 좋지 않고 힘들어 하는 모습에 모두가 안쓰러운 마음입니다. 언젠가는 모두가 안정적으로 적응이 되어 수고가 조금 줄어드는 그날이 오겠지만~~ 어린이집의 모든 선생님들의 수고와 힘듬에 감사하며 칭찬의 마음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