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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살 딸아이를 보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3월 적응기간에 처음에는 입구에서부터 울면서
안들어가려고 하더니 1주일 정도 지나서는 매일매일 웃으면서
등원하는 아이를 보며 하루하루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하루하루 항상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항상 생기발랄하게 아이들을 봐주시고
바깥놀이 활동사진도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이
느껴지더라고요~
엄마에게 힘내라고 격려도 해주셔서 힘이나고,
무엇보다 아이를 믿고 맡길수 있어서
항상 든든합니다.
육아는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인간의 생명을 키우는 존귀하고 소중한 일인것 같습니다.
원장님 그리고 여러선생님들께서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기저귀갈아주시고 밥먹여주시고 세수도 시켜주시고...
엄마인 저만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저도 자녀를 키우는 가운데 하나하나 더 배우고
단련해가겠습니다. 

세살 아직 말을 잘 못하는 아이라 발음도 부정확하지만

"얼집 가자" "선생님" 이라 말하며 웃으며 등원하는 모습에 엄마는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우리 자녀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  사랑 많이 받고 잘  성장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꿈에그린 선생님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