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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6세 딸을 키우는 맘입니다
우리 아이는 자기와 성향이 맞는 친구하고 있으면 즐겁고 그 친구가 없으면 엄마가 보고 싶다며
가끔씩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했어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오면 좋은데 고민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아이의 말 한마디나 행동을 잘 관찰해주시고 아이가 마음이 불편하거나
슬플때 따뜻한 말로 "힘들때 선생님이 너를 안아줄게"~. "밥 그만 먹어도 괜찮아~"
다른 친구들과도 어떻게 하면 잘 지내는 방법 등 아이와 소통하면서 어린이집에서 즐겁게 생활하는데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런 멋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아이가 어느날 저에게 말합니다
자기가 밥 그만 먹고 싶다고 말하면 엄마도 "밥 이제 그만 먹어"라는 말보다 자기한테
선생님처럼 따뜻하게 "이제 밥 그만 먹어도 괜찮아"라고 다정하게 말해 주면 좋겠다고 말해서
저를 반성해봅니다.
아이도 다정하게 말해주는 선생님을 무척 좋아하고 이제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발걸음이 가볍고 신이납니다.
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화가나면 숨을 들이마셨다가 후~~하고 내뱉으면 화가 풀린다고 말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우리 모두 화가날때 복식호습으로 마음속에 있는 화를 내보내고
긍정적인 언어 표현으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매일 실천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