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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나비반 박은옥 선생님은 아이들을 늘 아이들 입장에서 바라봐주시는 선생님입니다.
어른의 방식, 어른의 시선이 아니라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인정해주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 부분에서 만족을 느끼며 안심하고 보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중간에 입소하게 되어서 적응이 어려운 초반에
유심히 지켜봐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아이가 생각보다 빨리 적응했고 친구들에게도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었답니다.
게다가 지금은 딱히 거부감없이 각 종 활동에도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세심하게, 다정하게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엄마로서 제가 오히려 더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은 선생님이십니다.
또한 아직 말이 서툰 아이이지만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늘 감사합니다.
그래서 박은옥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물론 환두레어린이집은 원장선생님은 물론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아이를 정말 잘 돌봐주시고 예뻐해주셔요.
그래서인지 저희 아이는 다른반 선생님은 물론 대체선생님들까지도 잘 따르고 집에와서 얘기를 자주 한답니다.
늘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아이를 존중해주시는 멋진 마음 가득한 환두레 어린이집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