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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아무것도모르는 엄마입니다
남편 직업때문에 이사를자주가는 상황에 처음어린이집을
보내고 얼마나걱정을했는지 모릅니다
어느덧 어린이집을 다닌지 1년이지났습니다
이번에 담임을 맡으신 정은주 선생님
아침마다 어린이집을 않가겠다고 때쓰고 우는아이
선생님이오셔서 어르고 달래서 울지않고 가네요
아침에 우는아이보내는 엄마 마음쓰일까봐
따로 또 연락을해주시고
키즈노트에 하루일과와 사진을 자세히 적어주시는 선생님
다리를 다치셔서 많이힘들실텐데
항상 웃는얼굴로 아이들을 대해주시고 낮잠시간후
헝클어진 머리도 예쁘게묶어서 하원시켜주시는 선생님
늦은시간 아이문제로 연락드리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그에 맞는조언도 해주시는 우리정은주 선생님
작은것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바로바로연락주시고
마음이예쁜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