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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지에서 가평에 자리잡은지 이제 4년차가 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일하면서 육아를 동시에 하는지라 주변에 마땅한 지인도 없고 

초보엄마여서 이것저것 모르는것 투성입니다

그런 저에게 " 저도 처음 아이키울때는 많이 그랬어요 " 흔한 일이에요 하시며

늘 다독여주시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그리고 매일 키즈노트에 웃음이 가득한 아이의 모습에,

저녁마다 물어보는 오늘의 일과에 빠지지 않는 선생님 이야기에

항상 마음놓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없어 빼먹는것이 많아도 잘 이해해 주시고 

제 자식인데도 정말 힘들고 화가날때가 많은데 

선생님은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이 드는데도 

언제나 따뜻하게 아이를 대해주셨어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동안 

저는 별 힘들이지 않고 

선생님이 잘 이끌어 주셔서 

뭐든 수월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계속계속 말씀드려도 모자란 말,

이미정선생님,

설이의 인생 첫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그리고 초보엄마인 제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이 첫 선생님이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가평이 아니고 전국에 자랑하고 싶은

소중한 첫 선생님 

이미정선생님 사랑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