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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아한자랑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어 이렇게 자랑글 쓰게 되었습니다.ㅎㅎ

저희 환두레어린이집 ! 원장님과 작년 담임쌤 올 해 담임쌤, 다른 선생님들 모두 항상 웃으며 반겨주시고 다들 너무 좋으신 선생님들이세요.

그중 진짜진짜 이쁘신 저희 하준이의 담임선생님이신 박은옥선생님 자랑을 해보려 합니다!!

저희 아기가 활동성이 많지만 은근 부끄럼도 많고 낯가림도 조금은 있는 편이라 새학기가 바뀌고 나서 낯선지 울면서 등원할 때 마음이 아팠는데 그것도 잠시 금방 적응했어요.그게 다 선생님 덕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등원하는 차 안에서 '오늘은 뭐하지~?' '엄마 오늘 간식 뭐야?' 하면서 신나게 등원한답니다.  

에너지 넘치게 놀아주시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들도 많이 해서 아이가 너무 행복해 한답니다~! 

무엇보다 하원 후 집에 와서 '선생님이 알려줘써~~' 하면서 동요도 불러주고 가정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새로운 단어도 배워왔을 때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정말 커요. 

더 애기 때는 잘 타던 미끄럼틀도 언제부터 인지 무섭다고 계단만 올라가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진 않았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미끄럼틀도 다시 타게 되었어요!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는 영상 보내주셨을 때 얼마나 기특하고 감사했는지 몰라요ㅜㅜ 

또 새로운 식감이나 음식을 접했을 때 꺼려하는 기색도 있었는데 

요즘은 다양하게 먹으려하고 먼저 이건 뭔가 궁금해하고 나물들도 잘 먹네요ㅎㅎ 

선생님 덕에 점점 발전하고 용기도 더욱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요즘 성장해 나가는게 눈에 띄게 보인답니댜!

저번달 초에는 기저귀도 떼었답니다! 선생님이 함께 열심히 지도해주셔서 일찍 시작했는데 금방 뗄 수 있었어요. !  

덕분에 기저귀 없이 시원하게 다닌답니댜!

항상 사랑으로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두레 원장님, 선생님들 최고! 

우리 아름답고 따뜻한 박은옥 선생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