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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3년째 다니고 있지만, 엄마들은 종종 깜빡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직장까지 다니다 보면 얼마나 정신이 없는지 모릅니다.

김애리 선생님은 그런 엄마들에게 정말 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이벤트가 있을 때 꼭꼭 하루 전에 안내 문자를 보내주셔서 엄마들이 깜빡하는 일이 없도록 자세히 안내해주십니다.

일요일이라 할지라도요~ 선생님의 준비성과 꼼꼼함에 늘 감탄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관련하여 상담을 할 때에도 평소 아이가 노는 성향, 자주 하는 말도 자세히 살펴봐주시고

놀이 방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고민해서 적용하려 노력하시더라고요. 평소 선생님의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아이를 세심하게 살펴주십니다.

아이가 아파서 등원하지 못할 때, 경과는 어떤지 꼭 물어봐주시고 관심가져 주십니다.

저희 아이가 검사를 위해 병원에 내원하는 일도 있었는데 검사 결과는 어떤지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저희 아이가 이번 여름에 발을 다쳤는데,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돌보면 좋을지 꼼꼼히 상의해주시고

아이가 물놀이를 하고싶어 할텐데 어떻게 케어하면 좋을지도 함께 고민해주셨어요.

아이가 아프고 다친 것에 대해 무언가 부탁을 드릴 때 엄마 입장에서는 선생님을 번거롭게 해드리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항상 선생님은 꼼꼼하게 어쩌면 저보다도 섬세하게 신경을 써주십니다.

이런 선생님의 관심에 매번 감사함과 신뢰가 켜켜이 쌓여갑니다.

아이를 환두레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신뢰입니다.

아이들을 맞아주시고 보내주실 때까지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먹고, 어디를 가는지,,

직접 다 눈으로 볼 수는 없어도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신뢰하는 마음이 정말 큽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빨간사과반 김애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환두레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께도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