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어린이집 남궁미나선생님을 칭찬합니다
페이지 정보
제목 | 홍익어린이집 남궁미나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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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운이 |
어린이집명 | 홍익어린이집 |
추천교직원명 | 남궁미나 |
추천사유 |
본문
안녕하세요 처음 아이를 입학시킬때 걱정근심 한가득으로 어린아가를 일찍보내는건 아닌가..고민하며
어린이집들 상담받아보며 돌아 다닌때가 정말로 얼마안된것 같은데 벌써 봄.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이 되었네요
홍익어린이집 깜찍한반 담임교사 남궁미나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싶었는데, 어린이집을 보내는 시기에 워킹맘으로 전환되어 업무의 적응과 ,바쁘고 정신없다는 핑계로
이렇게 마음을 전달할 기회가 늦어져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아마 첫 아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엄마들은 공감이 조금은 되실거라 생각듭니다.
100일전의 아기도 아기이고 2살도 아기이고 3살도 ..4살도..^^; 엄마눈에는 아직도 아기인데
아직 숟가락질도 온전하지 않고 재워줘야 잠을자고 먹여줘야 먹을 수있는데 ,
어린이집에서 많은아이들이 단체생활을 하고있고 과연 우리아이 케어가 어떻게 되는지
걱정과 불안이 컸던 마음은 아직도 돌이켜 보면 생생합니다
오리엔테이션때 담임선생님을 소개해주는 강당에서 남궁미나 선생님을 뵙게되었어요.
우리아이의 인생 첫 담임선생님이시구나 ! 얼굴도 목소리도 예쁘고 밝은 느낌이였어요
적응기간동안에도 미나선생님은 우리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까지 누구한명 소외되지않게 아이들의 이름불러가며
다정하게 맞아주시고 놀이해주시는 모습에 안심이 되었어요.
남궁미나 선생님은 말씀을 정말정말 예쁘게 해주세요.
알림장을 열때면 늘 깜짝놀라곤 합니다.
아이의 원에서의 아침부터 점심.오후까지의 일과를 음성지원이 될정도로
정말 세세하게 작성해주시는데. 이 알림장을 볼때면 아이의 하루일과가 머릿속에 다 떠오르고 그려집니다^^
아이가 아파서 등원을 못하는날이면 절대 의무적이 아닌!! 진심으로 아이를 걱정해주고 전화를 해주시는데
저도 직업상 사람을 대하는 직종이다보니 이렇게 아이를 생각해주고 제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게 정말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엄마는 아직도 상전모시듯(?)하는데 아이가 스스로 할 수있게 지도해주신 덕분에 자신감도 점점 커져감을
직접적으로 느끼고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보겠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제 성격이라면 아마 계속 제가 다 해주었을텐데
선생님의 좋은 영향으로 스스로 해보고 해냈을때의 뿌듯함을 느끼는것 같아서 이부분도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휴일때 간혹 아이가 집에서또는 밖에서 상처가 난경우가 종종 있는데 선생님께서 늘 세심히 살펴주시면서
아이가 상처난 부분도 알려주시고 연고도 발라주시더라구요. 여러모로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또래에 비해 언어발달이 빨라서 의사표현을 할 줄아는 아이인데 어느날 아이가 미나선생님께서 말했던 내용을 따라하더구요~
안전과 관련된 대화였답니다 ^^
어린이집을 단 한번도 거부한적 없고 다쳐오거나 걱정할만한 일없이 아이가 어린이집 생활을 좋아하는이유가
미나 선생님께서 주신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이들어요^^
노래 가사 속에도 선생님의 이름을 넣어서 부르는 아이이면 말 다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부부의 무한한 감사의 마음과 선생님의 대한 사랑(하트)을 우아한 자랑을 통해 미나선생님께 전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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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홍익어린이집 남궁미나선생님께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셨네요!
글을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etityuri님의 댓글
petityuri 작성일
안그래도 글 올리려 했는데 이렇게 글이 올라와 반갑네요!
아이들 예뻐해 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시며 돌봐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제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 더욱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해 가고 있어요~~
오늘도 감사하고, 내일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