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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만나게 된 가평어린이집.

많은 엄마들의 어린이집 좋다는 소문만 듣고 가고 싶다고 생각만 했는데 내 순서까지 오게 될까 걱정이 앞섰었는데

입학하게 되고 첫 오티부터 지금까지 기대속에 그 소문이 그냥 소문이 아니구나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원장님을 비롯해 우리 선생님들 항상 밝게 맞이해주시고,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게 불편하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고

즐거운 표정으로 가는 모습만 봐도 워킹맘 엄마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은 하원하러 가면 집에 가는게 아쉬워하는 게 보일 정도라 너무 빨리왔나 싶기도 하구요~

아이 발달 상황 하나 하나 세세하게 체크해주시고, 집에 와서도 선생님과 친구들 얘기에 수다쟁이가 된 저희 아이를 

볼때면 얼마나 어린이집 생활이 즐겁게 느껴졌나 행복하답니다.~

특별한 날은(부부의 날, 어린이날, 생일, 운동회, 한마음축제, 현장학습) 여러 가지 이벤트와 선물, 간식등으로 부모와 아이에

입과 마음을 즐겁게 채워주시고, 섬세하게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 한명 키우는 것도 이리 힘든데 많은 아이들을 하나 하나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고

퇴근하고 하원하러 가면 선생님들의 밝은 목소리에 감사하면서 또 뭉클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 많은 감사를 일일이 글에 다 표현하기 어렵지만, 저출산시대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많이 폐원하고 있지만.

우리 가평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행복하게 들리고 있기에 또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자리를 지키고 사명감을 가지고 

가장 힘든 시기에 아이들을 보육해주시는 귀한 손길이 있어 참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학부모로서도 어린이집에 힘이 되고 감동이 되는 2024년도로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우리 가평어린이집 최고~ 원장님 최고~ 우리 모든 선생님들 최고~